[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짝'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제치고 수요일 밤 예능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짝'은 시청률 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7.0%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짝' 67기 골드미스 특집에서는 배우 정우성을 닮은 남자 6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26살 때부터 연봉 1억을 받았다는 여자 2호는 앞서 이상형을 정우성이라고 밝혀 남자 6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2 설 특선 영화 '반창꼬'는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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