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솔라시도구성지구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원, 이하 대책위)가 설을 맞아 면민 109명에게 온정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책위는 28일 산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4년도 지역사회 지원금 수여식을 갖고 면민 109명에 대해 3,02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강인한 정신력으로 병마와 싸워 역경을 이겨내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면민 40명에게는 의료비 1,200만원이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지은만큼 경작인들 모두가 소득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자는 의견을 내 지역사회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 2010년 현재의 체계로 구성, 지난해 솔라시도 내 간척지 490만㎡를 임대경작 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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