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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곡면 TV 라인업 대폭 확대...올림픽 특수 기대

최종수정 2014.02.01 12:35 기사입력 2014.02.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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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삼성전자가 곡면(커브드) TV 제품군을 프리미엄에서 보급형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78·65·55인치 커브드 초고화질(UHD) TV와 함께 48·55·65인치 풀HD 커브드 TV를 출시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48인치 곡면 TV는 유럽 지역에 한정돼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프리미엄 차세대 TV로 평가받는 UHD와 OLED용 곡면 TV만 만들어왔다. 곡면 제품군에 풀HD LCD TV가 들어감에 곡면 TV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당장 연내 200만원대 곡면 TV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올해 커브드 TV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곡면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유는 몰입감이 좋은 곡면 TV의 장점 때문이다. 전체가 평평해 모서리 부분에 시선이 잘 닿지 않는 평면 TV와 달리 곡면 TV는 아이맥스 영화관과 같은 생동감을 더해준다는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가 예고돼 있어 더 나은 시청 환경을 바라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V 시장의 포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도 다양해진 만큼 곡면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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