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밥에서 얻는 열량의 비중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28일 발표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에게 에너지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음식은 '백미'였다.
쌀밥으로 얻는 열량의 절대치도 1998년 일평균 834.2㎉에서 2012년 629.4㎉로 14년 새에 약 25%감소했다. 한 사람이 하루에 두 공기를 채 안 먹는 셈이다.
백미를 제외한 우리 국민의 에너지 주요 급원식품은 돼지고기 4.9%, 라면 2.9%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그래도 백미가 최고네",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술이 의외다",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앞으로 조사결과도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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