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데이셀블룸 의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그룹 회의 전 “유럽도 신흥국 위기를 우려하고 있지만 신흥국 금융 불안이 유로존으로 전염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옌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이야말로 시장개혁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도 “신흥국들은 경제 기초를 개선하기 위한 중단기 구조조정 노력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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