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추는 이날 여의도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어 "신당의 가칭을 '새정치신당'으로 정해 일단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중앙선관위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정추는 "창당 때까지 이 이름을 사용하고 최종 당명은 국민공모를 통해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40명으로 구성된 새정추 청년위원회를 출범하고,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앞으로도 지금 청년 위원회지만 20~30 세대적인 문제인식, 해결 뿐만 아니라 전체 세대를 아우르는 관점에서 우리 사회를 문제를 어떻게 풀고 이런 문제 해결을 고민하겠다"고 알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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