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검색·SOC정보·국토이용현황분석도 가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2012년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1330만건이 조회되는 등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마트 국토정보의 새로운 버전3.0을 28일 출시한다.
우선 강화된 '부동산 정보 검색' 기능 메뉴를 선택하면 현 위치의 부동산정보(연속지적도, 도로명지도 등)가 자동으로 구동(내 위치 부동산정보)되며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의 지목, 면적, 공시지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주요 시설물(도로, 철도, 공항, 항만, 하천, 댐, 혁신도시 등)에 대한 공간정보를 (항공사진과 상세 속성정보 등)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혁신(행복)도시의 경우, 사업 진척 현황(위치도, 조감도, 정부세종청사, 주택 건설 현황 등)과 개발 계획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지역별, 범위별 선택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면적, 필지수 등), 주택(단독ㆍ공동주택 현황), 거주자(인구수, 세대수, 연령별 현황, 세대구성 현황 등)에 관한 상세 정보를 분석하여 제공한다. 두 개 지역을 선택할 경우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스마트 국토정보3.0'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의 앱 스토어(App Store·아이폰), 플레이(Play)스토어(안드로이드폰), 티스토어(Tstore·SKT), 올레(olleh)마켓(KT), U+앱마켓(LGU+)에서 '스마트 국토정보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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