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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AI 걸린 닭 1만6000마리 살처분

최종수정 2018.09.11 08:47 기사입력 2014.01.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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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항원(H5N8형) 나타난 부여지역 종계장…통제초소 16곳 더 늘리고 금강호,삽교호등지 예찰도 강화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번져가는 가운데 충남도가 부여 등지의 AI 발생농가 닭을 땅에 묻고 방역강도를 높이고 있다.

26일 충남도 및 지역농가에 따르면 AI항원(H5N8형)이 나타난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438-10번지의 성원종계장닭1만6000마리를 땅에 묻기로 하고 25일부터 작업을 벌여왔다.
어제(25일)오후 공무원, 군인 등 134명이 해당 종계장의 닭 5000마리를 묻은데 이어 이날 160명(공무원123명, 군인 37명)이 나머지 1만1000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AI발생지 부근의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늘리고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중 통제초소 16곳이 더 생기며 금강호,삽교호 등 철새도래·서식지에 대한 예찰 횟수도 늘린다. 충남지역의 이동통제방역초소는 86곳으로 는다.

한편 충남도는 25일 안희정 도지사 주재로 긴급 AI방역대책회의를 열고 AI방역상황실(실장 농정국장)을 방역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로 격상하고 각 시·군에 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충남도 방역대책본부는 본청 실·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6개반(44명)이 운영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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