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알 낳는 율 50%로 떨어져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 현장검사…반경 3km 내 이동 막고 방역초소 운영
26일 천안시 및 지역 축산농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천안시 직산면 판정리 종(씨)오리 사육농장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 관계자들이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임상검사, 간이검사를 한 결과 AI로 의심돼 죽은 오리 5마리와 분변 등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하고 해당 농장을 이동통제하고 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이날 오후 부검결과가 나오면 후속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는 최근 부여의 종계장에서 죽은 닭이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발병농가 반경 3㎞ 안의 농가에서 키우고 있는 닭을 모두 땅에 묻을 예정이다. 닭의 고병원성 AI는 다른 조류로 번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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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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