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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여전히 저평가<하이투자證>

최종수정 2014.01.24 08:23 기사입력 2014.01.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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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4일 선데이토즈 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에도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민아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 내에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2 등 3개의 모바일 게임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라며 "출시 17개월 차인 애니팡은 최근 트래픽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7~8위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고 애니팡 사천성은 지난해 9월 시즌2 업데이트 후 매출이 분기 7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출시한 애니팡2의 성과 역시 놀랍다고 평가했다. 애니팡2는 출시 5일차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8위에 등극했고 10일차인 지난 23일 매출 순위가 3위까지 올라섰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애니팡2 매출액은 기존 게임인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의 매출을 넘어설 것"이라며 "현재 애니팡2의 일 매출은 1억50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스테이지 모드를 채택해 게임 몰입도와 중독성이 높은 것이 성공요소"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선데이토즈의 1분기 매출액이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237%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1239억원, 영업이익은 52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6%, 208% 달성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아쿠아스토리, 윷놀이 게임 등 8~9개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고 현재 보유한 현금 400억원을 바타으로 소규모 모바일 게임 IP에 투자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캔디크러쉬사가 표절 이슈는 밸류에이션 할인요소지만 법적 분쟁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주가가 급등하긴 했지만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4.7배 수준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동종업체 PER인 14.3배 대비 현저히 낮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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