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와치는 심장병을 비롯한 질병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무선 모니터링 서비스를 미국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중국 3대 이동통신회사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라이프와치V라는 이름의 전용 스마트폰을 갖춰야 한다. 라이프와치는 4월 규제당국으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승인을 받아 2분기 내에 전용 스마트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라이프와치 주가가 이 발표 후 22% 뛰어 9.38스위스프랑으로 오르며 2010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