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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리 미니앨범 전곡 방송불가 판정 "얼마나 야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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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리 미니앨범 방송불가 판정.

▲KBS 개리 미니앨범 방송불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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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가 리쌍 멤버 개리의 솔로 신곡 전곡에 대해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

KBS는 22일 개리의 솔로 미니앨범 1집 '미스터 개(MR.GAE)'의 수록곡 'MR.GAE', '술 취한 밤의 노래', '조금 이따 샤워해', 'XX 몰라'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결정했다.
개리의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욕설과 저속한 표현 등이 문제가 됐다.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지면 음원과 뮤직비디오 방송이 불가능하다.

이번 방송 부적격 판정으로 KBS에서 개리의 신곡 음원을 듣거나 뮤직비디오를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SBS도 심의를 통해 '조금 이따 샤워해'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방송에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MBC는 개리의 신곡에 대한 방송 적합성 여부를 결정내리지 않은 상태지만 KBS, SBS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리는 미니앨범이 발매된 15일 "솔로 앨범에 수록된 4곡이 전부 '19금'이고 뮤직비디오도 방송에서는 재생할 수도 없다"며 "라디오·TV 그 어느 곳에서도 플레이 할 수가 없어서 오로지 SNS가 홍보의 전부"라고 말한 바 있다.

KBS 개리 미니앨범 방송불가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BS 개리 미니앨범 방송불가 판정,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KBS 개리 미니앨범 방송불가 판정, 얼마나 선정적이길래", "KBS 개리 미니앨범 방송불가 판정, 그래도 노래 자체는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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