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22일 열린 ‘2014년 축제위원회’를 통해 2014년 영광군의 축제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전년도 축제 평가결과에 따라 축제의 주제와 어울리지 않는 프로그램은 제외하고, 관광객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로 다시 찾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영광군에서 추진하는 법성포 단오제와 불갑산 상사화축제, 그리고 읍면에서 추진하는 영광 찰 보리 문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조기에 확정하여 많은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아오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손영호 영광군 부군수는 “축제 추진위원들의 강한 의지와 노력에 의해서만 성공적인 축제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추진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지역민과 함께 특색 있는 축제 세부프로그램을 조기에 확정해 적극적인 홍보와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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