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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계약심사 운영으로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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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185건에 21억3900만 원 절감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이 체계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총 21억3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영광군은 지난 2010년 8월 '영광군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제정 이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체계적인 계약심사 업무를 추진해 2011년도 62건 5억7300만 원, 2012년 61건 10억200만 원, 2013년 62건 5억6400만 원 등 총 185건에 2,139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며 군의 부채 “0” 시대에 부응했다.

그동안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인데도 설계당시 자료수집 및 조사 소홀로 타 지역 제품으로 설계에 반영 구입된 제품들이 있었다.

하지만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자재들을 관내 또는 도내 생산제품으로 구입토록 계약심사 결과에 반영(6건, 6개 제품, 85백만 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했다.
영광군은 자재의 구입방법을 개선하여 자재의 품질 및 수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견실시공은 물론 자재대금 체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주부서와 유기적인 협의로 사전협의 및 심사기간 단축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계약심사로 인한 사업발주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계약내용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주부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심도 있는 계약심사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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