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류 체험 기회 늘릴 것"
CJ그룹은 올해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한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외국인 초청행사를 기획, 첫 순서로 이날 저녁 7시 CJ제일제당센터 내 백설요리원에서 대표적인 한식인 떡국과 김치전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연다.
이날 한식 체험 행사에는 한국 요리에 관심이 깊은 프랑스 요리사 장 폴 보레즈(Jean Paul Baurez)가 함께 참여해 전통 음식인 떡국과 김치전을 만드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민희경 CJ그룹 CSV경영실 부사장은 "CJ그룹은 영화, 음악, 식품,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선보이므로써 한국에서의 문화 체험이 한국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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