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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통대책]교통비 작년보다 2만2000원 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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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기간 예상 교통비 14만6000원

이번 설 연휴기간에 교통비용이 14만6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2000원가량 더 들 것으로 예상됐다.(자료 국토교통부)

이번 설 연휴기간에 교통비용이 14만6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2000원가량 더 들 것으로 예상됐다.(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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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번 설 연휴기간 교통비용이 지난해 설보다 2만2000원가량 더 들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을 위해 시행한 교통수요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기간 귀성·귀경 때 예상 교통비용은 약 14만6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설 교통비용 12만4000원보다 2만2000원 증가한 금액이다.

박종흠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설에 교통량이 2%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예상 소요시간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유류비 등도 더 들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귀성객들은 승용차를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의 83.3%가 이용 교통수단이 승용차라고 답했다. 이어 시외·전세버스(10.6%), KTX를 포함한 열차(3.9%), 고속버스(1.4%), 항공기(0.5%), 여객선(0.3%) 등의 순이다.

자가용을 보유한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교통혼잡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통혼잡'(61.9%), '대안수단 부재'(18.5%), '동행인원 변경'(4.9%) 등 때문이라고 답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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