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는 지난 20일부터 대형 고객사 중 하나인 트랙인터모달사(TRAC Intermodal, 이하 ‘트랙’)의 뉴저지에 재생타이어 400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뉴저지 주에서 운행되는 트랙 소유의 체시 전량에 대한 타이어를 공급함에 따라 이 지역에만 연 2만개의 재생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며 142만달러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매출이 예상된다.
뉴프라이드는 작년 영업망 확대를 위해 미국 남동부 지역의 신규 공장 인수를 통해 수요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가동률을 높였으며 동부지역의 고객사인 트랙과 미국 동부의 최대 철도회사인 노퍽 서던 철도(Norfolk Southern Railway 이하 NSRR)를 기반으로 동부지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에드워드 김 대표이사는 “작년 동부지역으로의 사업확대가 매출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트랙에 이어 NSRR의 공급 개시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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