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0%, 58% 증가한 555억원, 47억원으로 추정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상속자들의 높인 인기로 국내 매출은 호조였으나, 이로 인한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상속자들'에 대한 높은 선급 투자 금액으로 수출로 선급 투자에 대한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는 올해 상반기에 이로 인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상속자들'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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