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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제4이통 2.5㎓대역 주파수 할당계획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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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20일 주파수 2.5기가헤르츠(㎓)대역에서 와이브로나 시분할방식 LTE(LTE TDD)를 허용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과천시 주암동)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허원석 미래창조과학부 주파수정책과장이 '2.5㎓대역 TDD용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해 발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김남 충북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며, 학계는 최용제 외국어대 교수와 박덕규 목원대 교수, 신규사업자는 왕재용 추진위원(KMI)과 양희식 부장(IST)이, 통신업계와 관련기관에서는 최재익 부장(ETRI), 여재현 그룹장(KISDI), 김형곤 실장(통신사업자연합회), 정지연 사무총장(한국소비자연맹), 미래부 허원석 주파수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할당계획은 지난해 10월에 확정된 와이브로 정책방향에 따라 신규사업자가 2.5㎓대역의 용도 및 기술방식을 와이브로뿐만 아니라 LTE TDD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래부는 2.5㎓ 할당안에서 동시오름입찰(20라운드)+밀봉입찰(1회)로 구성된 혼합경매방식을 채택기로 했다. 최저경쟁가격의 경우 LTE TDD의 경우 2790억원, 와이브로의 경우 523억원이다. 다만 LTE TDD와 WiBro 할당 신청 신규사업자가 모두 경매에 참여할 경우, LTE TDD의 최저경쟁가격인 2790억원을 적용한다.

미래부는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2.5㎓ 대역에 대한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최종 확정한 뒤 1월 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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