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 대사는 다른 15명의 신임 대사들과 함께 마드리드 근처에 있는 사르수엘라궁에서 카를로스 국왕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북한은 2001년 스페인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작년 10월 마드리드에 대사관을 개설했다. 북한 대사관 관계자는 AFP통신에 대사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 직원이 10∼15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