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유통시장 프리미엄에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AJ셀카 중고차매매대수를 상향조정하면서 매출액 전망치를 33.3% 상향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8억원, 9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중고차매각원가율 상승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출액은 동부증권 추정치 1257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렌탈부문 매출액은 보유차량이 전분기대비 4.7% 늘어나면서 전분기대비 6%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AJ셀카 매출액은 4분기 중고차매매대수가 1400대로 동부증권 추정치 85억원을 상회하는 1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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