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연구원은 "AJ렌터카가 국내 2위 차량 렌탈업체로 지난 5년간 매크로 환경과 무관한 외형성장세를 나타냈다"며 "그러나 주가는 영업이익률 하락, 오버행 이슈에 따른 기관 물량 출회로 상장 후 고점 대비 20%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AJ렌터카는 법인고객을 기반으로 B2B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며 "여기에 신규 사업인 AJ셀카의 이익 기여도 확대에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내년 중고차 매입브랜드인 AJ셀카 매출액이 전년대비 332% 성장할 것인만큼 국내 중고차 유통시장의 혁신에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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