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획재정부는 각 분야별 합동작업반(TF)과 분야별 TF를 기획·조정하는 관계부처 차관급 총괄 작업반(TF)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추경호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첫 번째 총괄 TF 회의를 열었다.
총괄 TF는 기재부 차관이 팀장이 되고 주무부처 차관이 참여해 5대 분야별 육성대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정한다.
정부는 월 2회이상 분야별 TF를 열고, 또 총괄TF는 월 1회 회의를 열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TF 추진실적은 점검해 경제관계장관회의, 무역투자진흥회의 등에 보고할 예정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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