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라산 설경을 보기위해 하루 7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째 한반도를 덮친 강추위에 폭설까지 겹쳐 한라산에는 1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인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으로 내린 눈 탓에 제주도 한라산의 분화구는 물대신 눈으로 가득 뒤덮였다.
아름답게 눈 덮인 한라산의 절경과 눈부신 파란 하늘의 조합이 오는 관광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다.
눈 덮인 한라산을 등반한 사람들은 "답답하고 해서 제주도를 찾았는데 가슴이 뻥 뚫립니다", 조선시대에 정철 그림과 같은 산수화의 느낌 같아요", "눈 덮인 한라산, 겨울 한라산이 빚어낸 환상입니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