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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경, 하루 '7000여명' 관광객으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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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한라산. (출처: 'MBC 뉴스데스크' 캡처)

▲눈 덮인 한라산. (출처: 'MBC 뉴스데스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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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라산 설경을 보기위해 하루 7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째 한반도를 덮친 강추위에 폭설까지 겹쳐 한라산에는 1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인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으로 내린 눈 탓에 제주도 한라산의 분화구는 물대신 눈으로 가득 뒤덮였다.
하지만 궂은 날씨에도 한라산 입산이 허용되자 하루 7000여명의 관광객이 한라산 설경을 보기위해 이곳을 찾았다. 해발 1500m 진달래 밭 대피소에서 정상까지 2㎞ 넘게 등반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아름답게 눈 덮인 한라산의 절경과 눈부신 파란 하늘의 조합이 오는 관광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다.

눈 덮인 한라산을 등반한 사람들은 "답답하고 해서 제주도를 찾았는데 가슴이 뻥 뚫립니다", 조선시대에 정철 그림과 같은 산수화의 느낌 같아요", "눈 덮인 한라산, 겨울 한라산이 빚어낸 환상입니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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