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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원화상승 개입 안해…환보험 확대 등 간접적 노력"

최종수정 2014.01.14 11:18 기사입력 2014.01.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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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환율문제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을 배제하고, 환보험 확대 등 간접적인 접근법으로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가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행이 원화 가치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환율이라는 게 수출이 굉장히 중요한 나라로서 영향을 크게 끼치는 건 사실이지만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배제하고 있다"며 "그렇다고 계속 기업들이 어려운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으니까 간접적인 방향으로 노력을 해나가면서 단기적으로는 환보험 같은 것을 확대해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준다든가 그런 정도의 노력밖에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들의 금융조달비용을 낮출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예를 들면 외화를 대출하는 데 있어서 해외에 있는 우리 기업들이 그런 여유가 있으면 다른 기업들한테 대출을 해 준다든지, 그것도 한계는 있겠지만 그런 노력들을 좀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때에 설비투자를 좀 더 미리 미래를 대비해서 한다든가 그런 노력들이 필요하고, 또 기업들 차원에서는 구조조정이라든가 좀 더 원가를 절감하는 노력이라든가 이런 경영합리화 노력을 통해서 좀 더 탄탄한 기업 체제를 갖도록 이런 때 힘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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