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추진단 출범식 참석
현 부총리는 "지난 한 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창조경제 핵심주체인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ICT 분야 진입규제 완화, 융·복합 제품의 라이프사이클(Life-cycle) 단계별 제도 개선, 보건·의료 및 SW분야 서비스 대책 등 규제개선 중심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대로 평가하고 이를 금융지원과 연계함으로써 창조기업의 씨드머니(Seed money)가 부족함이 없도록 창조금융 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 정부는 올해 6조5500억원(전년비 12.9% 증가)의 창조경제 관련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규제 장벽을 과감히 허물고 신산업과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추진단이 창조경제를 통한 역동적인 혁신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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