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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부총리 "창조경제 티핑포인트 중요하다"

최종수정 2014.01.13 12:42 기사입력 2014.01.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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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추진단 출범식 참석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민관 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출범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광화문 KT빌딩에서 개최된 '창조경제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해 "잔잔하던 물이 100°C가 되면 끓듯이 질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지점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라고 한다"고 강조한 뒤 "정부가 멍석을 깔고 마중물을 부어줄 수는 있지만 창조경제로의 티핑포인트는 민·관이 함께 만나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지난 한 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창조경제 핵심주체인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ICT 분야 진입규제 완화, 융·복합 제품의 라이프사이클(Life-cycle) 단계별 제도 개선, 보건·의료 및 SW분야 서비스 대책 등 규제개선 중심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올해부터는 창조경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며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준비, 판로개척 등 중소·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지원과 규제사항을 재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대로 평가하고 이를 금융지원과 연계함으로써 창조기업의 씨드머니(Seed money)가 부족함이 없도록 창조금융 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 정부는 올해 6조5500억원(전년비 12.9% 증가)의 창조경제 관련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규제 장벽을 과감히 허물고 신산업과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추진단이 창조경제를 통한 역동적인 혁신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단은 단장 이하 부단장 및 5개팀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민간전문가와 미래부 고위공무원(창조경제조정관)이 겸임(비상근)한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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