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5000원→4만2000원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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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대폭 부진하고, 올 1분기도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24%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94억원(전분기대비 -10%), 영업손실 9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상용화를 한 신작 8개 중 격추왕만 반짝 히트를 한 정도였고, 나머지 7개는 매출이 미미했다"며 신작모멘텀이 없었던 점을 실적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주력게임인 윈드러너의 국내매출이 지난해 3분기에 대폭 감소한데 이어 4분기에도 대폭 감소한 점도 실적에 직격탄을 날렸다고 분석했다. 윈드러너는 일본 매출도 지난해 하반기 대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올 1분기 실적은 매출 489억원(전분기대비 -1%)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전히 신작 모멘텀이 생길 가능성이 낮고, 일본과 중국 영업도 단기성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미달한 점을 감안, 올해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된 전망치는 매출 2354억원(전년대비 +2%), 영업이익 244억원(+63%)으로 당초 대비 각각 9%, 31%씩 하향 조정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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