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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브로드웨이’ 세종벨트, 3년만에 종료

최종수정 2014.01.12 22:32 기사입력 2014.01.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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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의 브로드웨이를 꿈꾸며 2010년 시작된 서울 세종벨트 사업이 3년만에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세종벨트 사업은 세종문화회관이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40여개를 회원사로 가입시켜 공연과 전시 티켓을 할인해주고 패키지 상품도 판매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3억원이 투입됐다.
2010년 8월 광화문광장 지하에 통합티켓팅 인포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티켓이 월 평균 360장 밖에 팔리지 않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012년 10월 세종문화회관은 돌연 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나섰고 2013년 2월 세종문화회관 사장 방침으로 세종벨트를 축소 운영하라는 지시가 내렸다. 상급기관인 서울시는 같은해 5월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지만 세종문화회관은 한 달 후인 6월 사업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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