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초제·화학비료 등 사용 줄이고 유기질비료, 목재칩 보급 지원…임산물생산자들 소득 늘리기, 고품질임산물 생산 이끌어
산림청은 올해 정부예산안 국회 본회의심사 때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비, 국내 임산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예산’ 10억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유기질비료, 목재칩 보급 등에 예산을 도와줘 임산물생산자들의 소득 늘리기와 고품질임산물 생산에 보탬이 되게 한다.
관련예산이 마련되기까진 충남지역 수실류 생산자들의 꾸준한 요청과 충남지역출신 국회의원들, 산림청이 적극 힘썼기 때문이다.
이문원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예산 10억원은 친환경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중FTA 등에 대비한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청정임산물 관련예산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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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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