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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해충 '고구마 바구미'…'색깔'로 잡는다

최종수정 2014.01.04 15:03 기사입력 2014.01.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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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해충 '고구마 바구미'…'색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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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고구마를 수확하는 데 있어 가장 골칫덩이로 꼽히는 '고구마 바구미'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방법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곤충학 협회의 연보에는 색상이 고구마 바구미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가디 V.P 레디 박사는 고구마 바구미에 독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내환경에서 녹색 덫, 야외에서는 빨간 덫이 고구마 바구미의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고구마 바구미는 포도 나무나 괴경(덩이줄기 식물) 내에서 유충 시절을 보내고 성충이 된 후에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화학적인 제거 방법은 효과가 없었다. 그동안 합성 페로몬을 사용해 수컷 고구마 바구미의 개체수를 줄이는 것은 미비한 효과를 보였다.

레디 박사는 "고구마 바구미는 실내나 밖에서 서로 다른 색상의 페로몬 미끼 덫에 반응한다"며 "그 차이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어서 향후 연구의 초점을 여기에 맞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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