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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日 다승왕 출신 홀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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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일본 프로야구 다승왕에 올랐던 데니스 홀튼(34)이 KIA 유니폼을 입는다.

최근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액 30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미국 출신의 홀튼은 193cm, 107kg의 체격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프로에 데뷔, 2시즌 동안 6승 11패 평균자책점 4.99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선 6년 동안 54승 38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83을 남겼다.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은 건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한 2008년부터다. 6년 동안 통산 138경기에서 63승 39패 평균자책점 3.20을 마크했다. 특히 2011년에는 19승 6패 평균자책점 2.19의 맹활약으로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오르며 소프트뱅크를 저팬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선전은 2012년 센트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적 뒤에도 계속됐다. 그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일본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로는 세 번째로 양대 리그 10승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18경기에 출전한 지난해 성적은 9승 4패 평균자책점 3.73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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