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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토너먼트] 배상문, 하와이서 '첫 등판'

최종수정 2014.01.01 09:12 기사입력 2014.01.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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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2014시즌 개막전서'통산 2승' 도전, 마스터스 챔프 스콧도 출격

 배상문이 현대토너먼트 개막을 앞두고 연습라운드 도중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카팔루아(美 하와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배상문이 현대토너먼트 개막을 앞두고 연습라운드 도중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카팔루아(美 하와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2013 바이런넬슨 챔프' 배상문(28ㆍ캘러웨이)이 일찌감치 우승사냥에 나섰다.

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ㆍ7452야드)에서 개막하는 현대토너먼트(총상금 570만 달러)가 바로 2014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무대다. 지난해까지는 시즌 개막전으로 열렸다가 올해부터 2013/2014시즌이 도입되면서 7번째 대회가 됐다.

일단 투어 챔프들만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형식이라는 게 관심사다. 하지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여전히 휴식을 즐기고 있고, 미국과 유럽 등 양대 리그 플레이오프를 모두 제패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불참을 선언해 흥행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US오픈 우승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도 나오지 않는다.

배상문에게는 물론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째를 수확할 호기다. 5월 바이런넬슨에서 최경주(44ㆍSK텔레콤)와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세번째 PGA챔프에 등극했고, 이제는 도약을 꿈꾸고 있는 시점이다. 9월 국내원정길을 통해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우승하는 법'을 가다듬었고, 이후 말레이시아의 CIMB클래식과 호주 골프월드컵,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JT컵 등에서 실전 샷 감각을 조율했다.

12월에는 국내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며 체력훈련에 공을 들였고, 2주 전 하와이로 날아가 첫 등판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상문 역시 "올해는 PGA투어 2승째는 물론 더 나아가 최경주 선배의 8승이나 양용은 선배의 메이저 우승 기록 등을 깨기 위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한걸음씩 전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더했다.
현지에서는 마스터스 챔프 애덤 스콧(호주)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고 있다. 타이틀방어에 나서는 더스틴 존슨(미국),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더프너(미국) 등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우승 키는 장타를 앞세운 몰아치기다. 페어웨이가 넓고, 그린이 편안해 적어도 20언더파는 넘어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는 2003년 무려 31언더파 261타를 작성했다.

하와이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가 변수다. 지난해는 사흘째 악천후로 경기가 파행 운영되다가 결국 일정을 하루 늘리고서도 54홀 대회로 축소해 가까스로 대회를 마쳤다. 최대 시속 50km 안팎의 해풍을 극복하는 '바름을 다스리는 샷'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전반 6번홀(파4)과 9번홀(파5), 후반에는 더블 도그렉 홀인 15번홀(파5)이 '요주의 홀'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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