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남양유업 제치고 '컵커피 시장' 1위 달성
시장점유율 41.9% 기록…남양유업에 2.2%P 앞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매일홀딩스 매일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990 KOSDAQ 현재가 11,160 전일대비 10 등락률 -0.09% 거래량 3,206 전일가 11,170 2026.04.22 13:43 기준 관련기사 "불닭 너마저"…오너일가 쥐락펴락 식품사 95% 지배구조 'C학점' [K푸드 G리포트]① 알고 보니 아버지가…태권도金 박태준 선수에 매일유업이 후원 나선 사연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이 경쟁사인 남양유업 남양유업 close 증권정보 003920 KOSPI 현재가 51,9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37% 거래량 4,781 전일가 51,200 2026.04.22 13:43 기준 관련기사 나를 '따르라'… 카페 시장 뒤집는 우유전쟁 스벅부터 빽다방까지 싹 쓸었다…조용한 우유 전쟁 '절대 1강'의 정체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 "흑자 전환 발판, 성장 궤도 진입 원년" 을 제치고 컵커피시장 1위를 달성했다.
27일 AC닐슨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11월 말 누적 기준 매일유업의 컵커피 시장점유율은 41.9%로 남양유업(39.7%)에 2.2%포인트 앞섰다.
컵커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은 매년 근소한 차이로 남양유업이 앞서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일유업은 '바리스타'와 '카페라떼'로 브랜드별 이원화 전략을 펼치며,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리스타는 '1% 커피의 룰'을 적용해 전 세계 생산량 1%의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를 블렌딩하고 전문 바리스타와 커피감정사의 맞춤 로스팅 및 정교한 테스팅 기법을 통해 원두 본연의 풍미를 살려 컵커피 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리스타는 올해 700억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이는 전년 대비 42% 성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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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앞으로도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컵커피 시장을 이끄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컵커피 시장 규모는 3128억원으로 전년(2612억원) 대비 20% 성장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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