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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러시앤캐시 돌풍, 우리카드도 당했다

최종수정 2018.09.12 13:01 기사입력 2013.12.26 20:25


[안산=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막내구단 러시앤캐시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26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대 0(26-24 25-18 25-18)으로 완파하고 창단 세 번째 승전보를 올렸다. 앞서 선두 삼성화재에 풀세트 끝에 석패한 아쉬움을 만회하며 승수 쌓기에 성공했다. 3승11패(승점 12)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5위 LIG손해보험(승점 16), 6위 한국전력(승점 13)과의 격차를 좁혀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전들의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이 진가를 발휘했다. 새내기 세터 이민규의 안정적인 볼 배급 아래 주포 바로티(아르파드 바로티)와 송명근이 나란히 16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송희채는 85.71%의 공격성공률로 8점을 책임지며 힘을 보탰다. 반면 2라운드까지 돌풍을 일으키던 우리카드는 신생팀 패기에 밀려 시즌 첫 2연패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토털 배구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양 팀 세터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전개됐다. 덕분에 주전들의 고른 득점포가 터지며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승부는 사소한 실수에서 갈렸다. 24-24에서 우리카드의 세트 범실로 리드를 잡은 러시앤캐시가 바로티의 재치 있는 쳐내기 공격을 더해 1세트를 가져갔다.

신바람을 탄 러시앤캐시는 2세트에서 줄곧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상대를 몰아붙였다. 라이트 김정환의 컨디션 난조로 한 축이 흔들린 우리카드와 달리 송명근과 송희채, 바로티가 좌우에서 득점을 양분하며 손쉽게 두 세트를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선수단은 일방적인 흐름 속에 3세트마저 따내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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