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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투자기업들 앞다퉈 착공, 대마산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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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영광군수(왼쪽)가 대마산단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정기호 영광군수(왼쪽)가 대마산단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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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이에스티, (주)제이앤제이, (주)부경식품 3개 기업 착공"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11월 5일 준공한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투자기업들의 착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대마산단에 착공하고 있는 (주)이에스티(대표이사 황호철)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전기변환장치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9,917㎡ (3,000평)부지에 9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주)제이앤제이(대표이사 조재만)는 3,305㎡(1,000평) 부지에 20억 원을 투자해 절수기, 항균안전 칼꽂이 등 주방기구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주)부경식품(대표이사 유영숙)은 햄, 치즈 등 식품가공기업으로 3,372㎡(1,020평) 부지에 36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최근 착공 했다.
이로써 현재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는 (주)신옥테크 등 4개 기업이 이미 가동 중에 있으며, 기존 건축 중인 ㈜티큐이엔지 등 2개 기업을 포함해 5개 기업이 착공을 하면서 서서히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특히, 대마산단 투자기업들의 착공 현장을 방문한 정기호 영광군수는 “금번 착공은 투자협약 체결 기업들의 본격적인 투자실현의 시작이며 현재 12개 기업이 건축설계 등 공장 착공을 위해 준비 중에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20여개 기업이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마산단이 어느 정도 제 모습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공사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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