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일부터 한 달간 송파공고 학생 120명 대상 ‘만화 아카데미’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역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한 달간 송파공업고등학교(이하 송파공고)에서 이 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업인 양성을 위한 만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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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송파공고(교장 이교식) 요청으로 시작됐다.


구는 신천동 지하보도에 위치한 한국만화인협동조합(대표 조재호) ‘만화로’ 회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전문 교육기회를 제공키로 하고, 만화 칼럼니스트 서찬휘 씨와 만화가 염진아 씨를 지도강사로 초빙했다.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총 30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취업준비생으로서 특기를 길러줄 뿐 아니라 ▲만화의 전반적인 흐름 ▲만화 관련 직업군 소개 ▲만화 작법 기초 ▲만화의 저작권 ▲원고 제작과 캐릭터 그리기 ▲만화 연출법 등에 대해 가르쳐준다.


이를 통해 구는 학생들이 직업인으로서 만화가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할 뿐아니라 만화 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받음으로써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마인드도 키워준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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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육 종료 후 내년 3월에는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후 학생들의 호응도를 설문조사해 만화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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