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FA 10월 주택가격 지수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증가율 0.5%에 일치했다.
고용 시장이 개선되면서 가계 소득 여건은 호전된 반면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모기지 금리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서둘러 주택 구매에 나서면서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