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직장인 10명 가운데 9명은 이직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51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2.5%가 '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60.9%는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를 물었더니 38%(복수응답)가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해서'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근무 조건이 열악해서'(35.4%), '스트레스 강도가 센 편이라서'(26.4%), '오래 일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21.4%), '직장에 비전이 없어서'(18.5%),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17.8%)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이직을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준비'(44.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이 밖에 '자격증 취득 준비'(26.2%), '외국어 공부'(23.4%), '이직 희망분야 인맥관리'(16.4%), '업무 관련 교육과정 수강'(13.9%) 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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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직 의향은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않는 직장인(1863명)들은 그 이유로 '시간·비용 등 준비할 여건이 안 돼서'(36.2%, 복수응답), '나이 등의 제약조건이 많아서'(29.1%), '성공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어서'(26.1%), '준비 방법을 잘 몰라서'(17.5%), '실패할까 두려워서'(16.8%) 등의 이유를 들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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