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매체 산케이비즈는 23일 키노쿠니야와 산세이도 등 일본의 대표 서점과 판매대행 업체, 라쿠텐 등 전자서점 등 13개사가 협력해 도심의 서점에서 전자책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서점 ??매장에서 전자책에 대한 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서점업계가 전자책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13개사는 전자 도서 작품 카드를 매장에 정렬해 놓으면 구매 희망자가 요금을 내고 카드에 적힌 번호를 사용해 내려받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산케이비즈는 전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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