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순 상임감사는 이날 은행 측에 사의를 밝혔다. 이후 휴대폰 전원을 꺼둔 채 외부와의 접촉을 중단한 상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구두로 사의를 밝힌 뒤 사무실을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을 거친 박 감사는 2011년 국민은행 상임감사로 취임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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