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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3농 정책’, 전국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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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시책 최우수기관 뽑힌 뒤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 3개 부문서 대통령상 수상자 배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3농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올해 농산시책 최우수기관에 뽑힌 데 이어 ‘제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도 3개 부문의 대통령상을 휩쓸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은 색깔 있는 마을부문에서 홍성군 내현마을 권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뽑혀 대통령상을 받았다.

유관기관·단체부문에선 공주대 충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배성의)가, 관련 공무원부문에선 충남도 농업정책과 원길연 주무관이 각각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홍성 내현마을권역은 2008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농촌전통테마사업 ▲도농교류 활성화 ▲마을리더 역량 강화 ▲마을기반 조성사업 및 마을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공주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는 ▲색깔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포럼 ▲재능기부 확산 ▲현장활동가 양성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충남도 농업정책과 원길연 주무관은 농촌현장포럼 모델 정립 및 다른 시·도의 포기물량을 끌어와 전국 최다 48개의 색깔마을 현장포럼을 유치·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홍성 문당마을(색깔 있는 마을 부문) ▲아산 이종수(리더 부문)씨 ▲충남귀농봉사단 이다순(재능기부 부문)씨 ▲홍기성 공주시청·박현기 당진시청·강일권 홍성군청(이상 관계 공무원)씨 등이 장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1년부터 인구감소, 고령화, 도시와의 소득격차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을·개인·단체 등을 선정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7일 대전ICC에서 열린다.

박범인 충남도 농수산국장은 “이번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도내 마을·개인·단체가 고루 대통령상을 휩쓴 것은 3농혁신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충남도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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