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결4' 윤한, 소연 위해 로맨틱 프러포즈…눈물 글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결4' 윤한, 소연 위해 로맨틱 프러포즈…눈물 글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윤한이 소연을 위해 세상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소연은 윤한의 감동적인 프러포즈에 그만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윤한 이소연 커플이 지난 주에 이어 윤한이 결혼 전 하고 싶은 3가지 중 세 번째로 함께 술을 마시고 싶다며 레스토랑을 찾았다.
윤한은 술을 마시기 전 화장실에 가겠다며 잠깐 자리를 비웠다. 그리고 이내 윤한은 소연에게 전화를 걸어 잠시만 내려와 보라고 얘기했다. 소연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윤한의 말대로 그가 오라고 한 곳으로 내려왔다.

소연이 도착한 곳에는 윤한이 아닌 다른 남자가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소연은 윤한을 찾았다. 하지만 그 순간 윤한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며 소연 앞에 나타났다. 윤한은 수준급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소연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프러포즈 이벤트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윤한은 노래를 마치고 다시 피아노 앞으로 돌아갔고, 피아노 뒤에서는 오케스트라단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노래를 시작한 윤한은 직접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소연을 감동시켰다.
또 윤한은 노래를 마치고 소연에게 조용히 다가갔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윤한은 소연에게 가까이 다가가 이마키스를 하며 뜨거운 포옹으로 마무리했다. 소연은 윤한의 프러포즈를 받고 감동해 눈시울을 살짝 붉혔다.

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사실 그런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을 많이 찍어봤는데, 문득 '내가 참 연기를 못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나 기쁜 마음인데, 내가 다 표현을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윤한은 "프로포즈 며칠 전부터 준비를 했다. 내가 소연에게 불러준 노래가 원래 오케스타라 곡이 아니었다"며 "나도 이런 건 처음 해봤다. 리허설도 해보고 그렇게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