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드 퍼퓸 뜻'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오드 퍼퓸(eau de perfume)은 수분이 있고 향이 그리 강하지 않은 향수다. 알코올에 첨가한 향수 원액의 비율(부향율)은 9~12%다.
향취를 맡을 때는 향수병을 코에 대고 직접 맡는 것보다 맥박이 뛰는 부분에 한두 방울 정도 바르거나 흰 종이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테스트하는 것이 좋다. 향수를 몇 방울 떨어뜨리고 알코올이 증발한 후에 남는 향취가 진짜 향취이기 때문이다.
향취는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성질이 있어 상의나 스커트 안단 등 신체가 움직이는 부분에 바르는 것이 좋다. 향취의 정도를 최대한 증가시키려면 귀 뒤와 손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 등 맥박이 뛰는 부분 또는 따뜻한 부분에 뿌려주면 된다.
온라인이슈팀
꼭 봐야할 주요뉴스
'실버타운 실패' 후 사업자도, 노인도 등 돌렸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