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B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캐머런 총리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 총리와 회담을 나눈 뒤 '성장과 개혁을 위한 중국과 영국 간의 파트너십'에 합의했다.
캐머런 총리는 2~4일 2박3일간 방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캐머런 총리는 이번 방중을 통해 얼어붙었던 양국관계를 정상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과 중국의 관계는 지난 5월 캐머런 총리가 달라이 라마를 면담하면서 급격히 악화됐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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