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꽉 막힌 정국을 어떻게든 풀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가급적 오늘중 4자회담 열어 조건 없이 만나자는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저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임기 중 하야했던)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 비유한 것과 관련해 "약 1년 전 감동적인 대선승복 연설을 했던 야권 후보로는 믿기 힘든 험한 발언을 해 실망스럽고 안타깝다"고 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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