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24곳, 당첨자 계약 20곳, 견본주택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
4일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 신반포 1차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 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78㎡ 총 1620가구 중 5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신반포로, 반포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중흥건설이 세종 3-3생활권 M1블록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67㎡ 총 94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쪽으로 흐르는 금강 조망이 가능하다. BRT정류장 및 상업지구가 가깝다. 분양가는 5층 이상 기준으로 84㎡ 2억7650만원, 98㎡ 3억1750만원, 109㎡ 3억6350만원, 167㎡(최상층) 5억7890만원이다.
6일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에 공급하는 '래미안 용산'의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9~지상 40층 2개 동, 전용면적 42~84㎡ 총 782실 중 597실을 일반분양 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용산역을 도보 1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한강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동화주택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일대에 공급하는 '에코폴리스 아이위시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1~75㎡ 총 933가구로 구성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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