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하트 총재 "금융시장 QE 축소 대비 못한 상태"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양적완화(QE) 규모 축소가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제와 금융시장이 아직 QE 축소에 대비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수년간 고강도 통화부양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이 준비될 때까지 양적완화 규모 축소도 없을 것"이라면서 "최근 고용부문이 개선되고 있지만 연준이 예상했던 빠른 성장세는 나타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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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앞으로 있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대한 논의는 있어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록하트 총재는 이어 재닛 옐런 연준 차기의장 지명자에 대해 "최근 연준을 이끌어온 의장들만큼 뛰어나다"며 "감독과 규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균형 잡힌 후보"라고 평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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