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은 국회 본관 앞에서 16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김 의원이 이날 대정부질문 후 하혈이 심해지는 증세를 보여 서울 면목동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통진당 소속 의원 5명은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 철회를 요구하며 삭발을 하고 단식농성에 돌입했으며, 20일에는 김미희 의원이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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