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관이 김장철을 맞아 소금·배추·고추·참깨 등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행위의 근절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세관은 유관기관 및 지역생산단체 등과 공조협력 체제를 강화, 수입산 소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서민경제 침해 사범 척결로 국민들의 먹을거리 안전을 보장하고 상거래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