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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 상회…전·차·화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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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장 중 오름폭을 키워 2000선 위로 올라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기전자(IT)와 자동차, 화학, 건설 등 대형주들이 포진한 업종을 중심으로 2% 전후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6.99포인트(1.88%) 오른 2004.55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은 1609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9억원, 865억원어치를 동반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946억원 '사자'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전기전자(2.25%), 운송장비, 화학, 철강금속, 유통업, 건설업, 금융업, 은행, 보험 등이 1~2% 상승 중이다.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자 (2.18%), 현대차 (3.09%), 현대모비스 , 포스코, 기아차,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LG화학, SK텔레콤, KB금융 등이 오름세다. NAVER 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509종목이 강세를, 3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288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72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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